승리에 이어 정준영의 만행이 일파만파 퍼짐과 동시에

재조명되고 있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탐지견' 황광희




광희는 몇몇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일부 연예인들과 거리를 두거나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런 광희를 보고 "광희의 선구안"

"광희가 사람 볼 줄 아네. 광희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 무한도전에 피해갈까봐




지난해 12월 2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광희는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정준영 "광희는 같이 어울리고 해야 하는데 자기 프로그램 들어가면 그 프로그램에만 집중한다."

"연락해서 나오라고 해도 나오지 않는다."


촬영이 없어 집에 있을 때에도 

광희는 "나 안돼 못나가." 라고 단호하게 철벽을 치며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정준영같은 자유로운 삶이 부럽다"며

"나가서 술 먹고 잘못하면 무한도전에 피해갈까봐"라며 의미심장한 이유를 댔습니다.


2. 장사한다고 정신 나간 줄 알았는데




지난해 12월 27일, SBS '가로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승리는 광희에게 "천재는 본인이 천재임을 감추고 있다는 판단을 하겠다"며

"광희와 방송을 몇번 해본 결과 천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광희는 "승리 씨 멘트 잘한다. 대본에도 없는 얘기를 하고."라며 감탄했고

"장사한다고 정신 나간 줄 알았는데"라며 멘트했습니다.


3. 이 형 눈이 이상해




2016년 12월 17일, 광희의 입대전 무한도전에서

빅뱅 멤버들과 춤 대결을 펼쳤던 광희.


당시 빅뱅의 탑이 "광희 씨를 이길 수 있는 건 딱 하나뿐이다.

똘끼로 승부하겠다"라며 댄스를 선보였고,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그를 보고 광희는 뒷걸음질 쳤습니다.

"이 형 눈이 이상해"


이듬해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아 물의를 일으켰고,

사람들은 '광희, 이정도면 마약 탐지견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승리의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단체카톡방이 공개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정준영 논란이 빚어지고,

"끼리끼리"라는 말과 함께 정준영의 지인들은 비호감을, 광희는 호감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근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정준영의 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부 연예인들의 2차적 피해가 없길 바라며

사실적인 언론만이 보도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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